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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뽀짝'한 비주얼에 트럭·캠핑카로 변신하는 전기차 (영상)

동글동글 귀여운 생김새의 전기차. 그런데 이 전기차에는 놀라운 기능이 숨겨져 있다.

인사이트YouTube 'ElectricBrand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동글동글 귀여운 생김새의 전기차. 그런데 이 전기차에는 놀라운 기능이 숨겨져 있다.


최근 독일 스타트업 일렉트릭브랜드(ElectricBrands)가 엑스버스(XBUS)라는 이름의 전기차를 공개했다.


엑스버스는 지난해 일렉트릭브랜드가 개발하겠다고 밝힌 EV 이부시(eBussy)의 새로운 버전이다.


엑스버스는 몸통을 레고 처럼 끼울 수 있기 때문에 폭스바겐 버스를 닮은 박스형부터 컨버터블, 스테이션 왜건, 픽업, 밴, 캠핑카 등 총 9가지 버전의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ElectricBrands'


3시간만 충전하면 200km를 달릴 수 있으며 자동차 지붕에 달린 태양광 패널이 있어 200km를 추가 주행할 수 있다. 최대 800km 거리까지 갈 수 있는 배터리 옵션도 있다.


섀시와 배터리 용량 역시 목적에 따라 맞는 걸 선택할 수 있어 자동차 한대로 여러대의 차를 운전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셈이다.


미국에서는 9월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는 판매 사이트가 오픈 예정이며 2022년 중반에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아쉽게도 한국은 예약 가능 국가에 들지 못했다.


가격은 2인승 1만 5,800유로(한화 약 2,100만 원)에서 가장 비싼 오프로드 타입+캠핑카 바디 조합은 2만 8,800유로(한화 약 3,900만 원)라고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ElectricBrands'


YouTube 'ElectricBr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