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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인기에 묻어가며 틱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짝퉁소년단' 6명

BTS 소녀팬들의 눈을 감쪽같이(?) 속이는 틱톡커들이 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탄소년단이 10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면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인기를 증명하듯 틱통 등에서 닮은꼴 스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아예 한 그룹(?)으로 등장해 소녀팬들의 눈을 감쪽같이 속이는 틱톡커들이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틱톡에 등장한 '짭 BTS'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들은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유사한 외모로 카메라 앞에서 끼를 부리고 있다.


가짜 제이홉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양 손으로 볼을 찌르는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가짜 지민은 치명적인 눈빛으로 소녀팬들을 사로잡았다.


가짜 뷔는 뷔가 사진 찍을 때 종종 하는 특유의 각도를 그대로 따라하며 흡사한 비주얼을 보여줬다.


다만 약간의 무리수가 보이는 멤버도 있었다. 가짜 정국은 다소 어색한 춤선으로 싱크로율을 깨는가 하면 가짜 슈가는 헤어스타일만 유사했다.



이들의 정체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틱톡커였다.


지민을 닮은 틱톡커는 필리핀에서, 뷔를 닮은 틱톡커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민 닮은 꼴은 93만명의 팔로워를, 제이홉 닮은 꼴은 30만명의 팔로워, 뷔 닮은 꼴은 34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