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국 다 탈락해 아시아에서 한국만 '8강' 진출한 올림픽 여자배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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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도쿄올림픽 8강에 오른 팀은 한국, 터키, 미국, 브라질, 러시아올림픽위원회(IOC), 이탈리아, 세르비아,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총 8팀이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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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를 두고 세계 배구팬은 물론 국내 배구팬들도 "의외의 결과"라고 입을 모은다.  


금메달을 노리던 세계랭킹 3위 중국과 홈에서 역대 최고성적을 노리던 세계랭킹 10위 일본을 제치고 13위인 한국만 조별리그에서 살아남아서다.


지난 2016 리우올림픽 당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은 5경기 중 3경기를 패하며 B조 5위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안았다.


일본 역시 한국이 속한 A조에서 5위(1승4패)를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세 나라 모두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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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후보로 불리던 중국과 개최국 일본이 탈락하며 한국만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케냐, 도미니카 공화국, 일본을 상대한 한국은 5경기 가운데 3경기(케냐·도미니카공화국· 일본에 승)를 승리해 A조 3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유일하게 살아남아 아시아를 대표하게 된 한국은 내일(4일) 터키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세계 4위의 여자 배구 강국인 터키를 상대로 한국이 승리를 따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 획득을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인사이트8월 3일 기준 세계 여자 배구 랭킹 / fiv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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