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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자 야구 보던 시청자들 깜짝 놀라게 만든 카메라맨의 가슴 클로즈업 (영상)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경기 도중 다소 당황스러운 카메라 워킹이 등장했다.

인사이트KBS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경기 도중 다소 당황스러운 카메라 워킹이 등장했다.


2일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구 녹아웃스테이지 2라운드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중계진은 그라운드에 있는 양 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비췄다.


한국 대표팀 김경문 감독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카메라는 김 감독을 확대해 잡더니 이내 그의 한쪽 가슴 부분을 클로즈업해 비췄다.


KBS2


인사이트KBS1


해당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국내 시청자들은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 중계진의 의도를 모르겠다는 의견이 이어진 가운데, 카메라 세팅 중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 것 같다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과 맞대결을 펼친 한국은 이스라엘을 11-1로 꺾고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림픽에서는 5회 이후 15점, 7회 이후 10점 차이가 벌어질 경우 콜드게임을 선언한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 치러지는 일본과 미국의 야구경기 승자와 오는 4일 오후 7시 준결승을 치른다.


인사이트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