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공식 SNS 메인 장식한 우상혁의 경기 명장면

인사이트Instagram 'tokyo2020'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때로 어떤 노메달은 금메달 보다 아름답다. 우상혁의 경기 결과가 그랬다.


우상혁 선수는 경기를 즐기는 세계인의 축제라는 '올림픽 정신'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며 세계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남자 높이뛰기에서 한국 기록은 물론 한국 올림픽 최고 성적을 동시에 갈아치운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도쿄 올림픽 SNS 계정의 10일차 메인을 장식했다.


2일 도쿄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올림픽 10일차 경기 소개 게시글의 메인 사진엔 우상혁의 높이뛰기 경기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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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유연한 활처럼 휘어 장대를 넘는 우 선수의 모습 옆에는 '10일차 경기 스케줄'이 적혀 있다.


사진을 본 대한체육회와 우상혁은 태극기 이모티콘 댓글을 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 4위에 그친 성적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환히 웃으며 경기를 즐긴 우 선수의 사진이 올림픽 공식 SNS 계정 메인에 실린 것에 누리꾼들 역시 박수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인간 올림픽을 세계가 알아본 거죠", "우상혁 선수 경기 보고 높이뛰기의 매력을 알게 됐다", "이 사진 영화 포스터 그 자체네", "체육 교과서에 실어도 되겠다", "진정한 올림픽 정신 보여준 멋진 선수"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현재 일병인 우상혁은 올림픽을 마친 후 군대로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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