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덕질하려고 한국 감독직 수락한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의 미친 스펙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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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난적 일본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달 31일 여자 배구 대표팀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A조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대표팀의 승리가 확정되던 순간, 선수들은 얼싸안고 소리를 지르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코트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도 선수들에게 달려가 값진 승리의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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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선임했다.


16세였던 1995년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장이다.


배구를 한 번도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만 우승 경력은 화려하다. 2010-11 이탈리아 챔피언십, 2015-16 이탈리아 컵, 2018-19 브라질 챔피언십, 2018 남미 클럽 선수권대회, 2019 브라질 컵, 2019 남미 클럽 선수권 대회 등 굵직한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력을 쌓았다.


또한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 코치, 독일 여자 대표팀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유에는 세계 최고의 배구 선수 김연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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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승리 직후 라바리니 감독은 "내가 한국에 온 이유는 김연경이 주장이고,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듯 김연경은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선수들의 화합을 이끌며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100%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독과 믿음직한 주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대표팀의 핵심 요인일 것이다.


한편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대표팀은 오는 2일 세르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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