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에 3대6 '완패'···8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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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에서 멕시코에게 패배했다. 


31일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열심히 싸웠으나 3-6으로 패배했다. 


전반 11분 멕시코 핸리 마틴에게 선취점을 내어준 한국은 계속해서 끌려가다가 이동경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잠시뿐이었다. 전반 29분 루이스 로모에게 추가 실점했고, 28에는 페널티킥을 내주며 전반을 1-3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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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또다시 이동경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한 점 따라갔지만 멕시코는 더욱 달아났다. 


후반 9분 헨리 마틴이 헤더골을 성공시켰고, 18분 세바스티안 코르도바가 또다시 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2-5로 만들었다. 


이어 후반 39분 또다시 실점하며 점수 차는 2-6까지 벌어졌다. 


김학범 감독은 이강인을 투입하는 등 공격에 변화를 줬다. 황의조가 추가골을 터뜨렸지만 따라가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다. 경기는 3-6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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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이후 메달을 노렸던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도쿄 올림픽 도전은 8강에서 막을 내려야 했다.


한편 주체국 일본은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가시마 사커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전후반, 연장 120분 동안 경기를 치른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런던 올림픽 이후 두 번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뉴질랜드는 일본에 패했지만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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