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선수 '금메달' 따자 재빨리 홈페이지 바꾼 '안산대학교'

인사이트안산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안산 선수는 단일 대회 역사상 대한민국의 첫 3관왕 주인공이 됐다.


안산 선수와 특별한 인연은 없지만 이름이 비슷한 안산대학교 측이 유쾌하게 안산 선수를 응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안산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안산 선수의 얼굴이 대문짝만 하게 걸려 있다. 


안산대학교 측은 "안산대학교가 안산 선수를 응원합니다", "도쿄 올림픽은 안산 선수, 대학교는 안산대학교"라는 유쾌한 문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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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수는 광주여자대학교에 다니지만, 안산대학교 교직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쁨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많은 누리꾼들은 안산대학교 측의 반응에 "헤더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직원 200% 준비했다", "숟가락 얻는 거 같은데 너무 웃기다", "안산 없는 안산대다", "주접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산 선수는 본인의 이름과 같은 지역인 '안산'에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안산 홍보대사가 될 생각이 없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머러스하게 거절 의사를 드러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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