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 사이서 유행하는 '갓생' 여름방학 과제

한국후지필름(주)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해 저장하고, 언제든 꺼내보고 또 친구들에게도 터치 몇 번으로 전송해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

3살짜리 아이들도 사진을 찍고 저장하는 시대가 됐지만, 여전히 굳이(?) 불편하고 느린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추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주)

그 덕분에 아날로그 아이템들은 덩달아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6월 새롭게 출시된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40' 즉석 카메라가 핫하다.

심플함과 옛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외관 디자인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한국후지필름 공식몰에서 선판매 프로모션 이틀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아날로그 필름에 특별하고 소중한 일상을 매일 담아낸다는 점이 MZ세대에게 크게 매력을 어필했다. 아날로그 필름에 흠뻑 빠져버린 이들은 스마트폰처럼 일상템으로 즉석카메라를 들고 다니기도 한다.

한국후지필름(주)

한국후지필름은 이토록 아날로그 필름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소소일작 '제1회 아날로그 사진 작품 대회'를 기획했다.

아날로그 사진을 활용해 꾸민 작품을 형식과 무관하게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응모가 된다. 총 1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후지필름이 처음 시도하는 아날로그 사진 작품 대회다.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날의 행복한 추억들을 근사한 사진 작품으로 담아 일상 속 크고 작은 행복들을 MZ세대가 기록하고 느끼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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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날로그 필름 사진을 꾸며서 올리기만 하면 된다. 오는 8월 23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완성한 사진 작품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 #소소일작 #여름날의기록 #나만의사진작품 을 함께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아날로그 사진을 활용한 꾸미기 작품이면 어떤 사진이든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인스탁스, 포토북, 사진 인화 등 한국후지필름 제품을 필수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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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수상자는 200만 원 그리고 장려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공예으뜸상', '일기으뜸상', '필름으뜸상', '입상' 등으로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1천만 원 가량의 상금과 경품은 물론 전시 기회까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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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개최를 기념해 한국후지필름 공식몰, 온라인셀렉트숍,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인스탁스 여름방학 특별전'도 실시한다.

먼저 인스탁스 스퀘어 SQ1, SQ6 카메라와 미니90, 미니필름 블랙 세트 제품 구매 시 최대 19% 할인과 함께 실용적으로 예쁜 아이템이 풍성하게 구성된 한정판 아날로그 문구세트인 '필름일기 여름방학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인스탁스 미니 40 구매 시 모먼트백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한다. 인스탁스 미니 11을 구매하면 인스탁스 꾸미기 종합 키트 '인꾸키트'를 증정하는 등 특별한 혜택으로 인스탁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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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주) 관계자는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올여름, 재충전의 시간을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색다른 사진 작품 대회를 기획했다"며, "소소일작을 통해 여름날의 행복한 추억들을 근사한 아날로그 사진 작품으로 간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