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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요"···양궁 오진혁, 개인전 32강 탈락

양궁 오진혁이 32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인사이트김제덕, 김우진, 오진혁 / 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오진혁이 32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29일 오진혁은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인도의 다스 아타누와 슛오프 끝에 역전패 했다.


9년 전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던 오진혁이기에 이번 32강 탈락은 큰 아쉬움이 남는다.


슛오프 결과 먼저 화살을 쏜 오진혁은 9점을 기록했지만, 아타누가 10점을 쏘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한국의 양궁 남자 개인전에는 지난 27일 김제덕에 이어 오직혁까지 탈락하면서 김우진만 남게 됐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