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남녀 에이스' 양궁 김우진·강채영, 개인전 나란히 16강 진출 (영상)

김우진과 강채영이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인사이트김우진 선수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과 강채영이 가뿐하게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김우진과 강채영은 '전 종목 싹쓸이'를 노린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양궁 개인전이 열렸다.


이날 강채영은 32강에서 우크라이나의 베로니카 마르첸코를 7-1로 이겼다.


인사이트강채영 선수 / 뉴스1


남자 개인전 32강전을 치른 김우진도 프랑스의 피에르 플리옹을 6-2로 이겼다.


강채영은 오는 30일 오전 터키의 야세민 아나고즈와 16강전을 치른다.


김우진은 오는 31일 오전 말레이시아의 K.A. 모하마드와 16강전을 치른다.


KBS


이로써 내일(29일) 남녀 개인전에서 각각 1회전(64강)을 치르는 안산, 오진혁까지 태극 궁사 4명이 개인전 메달을 향해 도전한다.


한편 한국 양궁 대표팀은 혼성단체전과 남녀 단체전으로 금메달 3개를 확보했다.


남녀 개인전까지 석권하면 이번 대회에 걸린 5개의 양궁 금메달을 싹쓸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