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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나 보인다는 이유로 버려진 시바견이 새 주인을 만나고 보인 뭉클한 변화

화가 난 듯한 눈을 가져 파양 당했던 시바견이 새 주인을 만나고 밝은 변화를 보여 감동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grumpysheeb'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심술궂은 얼굴을 가졌다는 이유로 파양을 당했던 시바견이 새 가족을 만난 후 보인 변화가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hk01'는 조금 독특한 생김새로 SNS에서 인기를 얻은 시바견 채스터(Chester)의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채스터는 지난 2017년 주인에게 버려져 네브래스카 오마하의 동물 보호소(Nebraska Humane Society)로 가게 됐다.


파양 이유는 녀석의 생김새 때문이었다. 동그란 모양의 눈을 가진 다른 시바견들과 달리 유독 심술나 보인다는 것.

터무니없는 이유로 버려진 채스터는 가슴에 깊은 상처를 받았고 마음의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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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rumpysheeb'


그러다 새 주인에게 입양을 가게 됐고, 채스터를 입양한 남성은 상처를 지닌 녀석을 사랑으로 돌보며 키웠다.


늘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가족처럼 대했다. 그러자 채스터는 서서히 마음을 열며 먼저 다가가기 시작했다.


심술궂은 얼굴 때문에 버림받았던 채스터는 새 주인 앞에서 더욱더 사랑스럽게 웃으며 애교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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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rumpysheeb'


주인은 그런 녀석의 모습을 찍어 SNS에 공유했고, 채스터는 특유의 독특한 생김새와 매력으로 인기를 얻게 됐다.


지금은 주인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된 채스터는 늘 쾌활한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한다.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채스터의 일상 모습은 아래에서 더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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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grumpyshe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