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중국 꺾고 단체전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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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우리나라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최인정과 강영미, 송세라로 구성된 한국 여자 펜싱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전에 출전해 중국과 맞붙었다.


펜싱 단체전은 3명이 팀을 이뤄 1인당 3분 1라운드씩 3차례 겨뤄 총 9라운드를 치르는데, 먼저 45점을 얻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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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 송세라는 중국의 주밍예 선수와 대결을 펼쳤다. 초반에는 한국이 밀리는 듯 했으나 송세라의 변칙 공격으로 2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점차로 승리를 따냈다.


두번째로 나선 선수는 최인정과 중국의 순이원이었다.


최인정은 과감한 공격을 선보이며 역전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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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는 강영미와 중국의 린성이 맞붙었다. 초반부터 강영미는 선취점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국 측의 선수교체 요청으로 잠시 경기가 중단된 뒤 재개된 4라운드에서 송세라는 중국의 교체 선수 쉬안취에게 첫 득점을 따낸 뒤 2점을 추가했다.


5라운드에서 강영미는 두 점을 내주고 시작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6라운드에서 최인정 선수가 다시 4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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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운드에서 강영미 선수는 쉬안치에게 내리 4점을 허용하며 동점 상황에 놓였지만 1점의 리드를 송세라에게 이어줬다.


8라운드에서 송세라는 린성을 4점 차로 따돌렸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초반에 흔들렸던 최인정은 침착하게 공격을 이어간 끝에 값진 승리를 이끌어 내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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