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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지 5일 만에 여친한테 차이고 술 취해 엉엉 우는 절친 위로해준 찐친들

여친과 헤어진 슬픔에 술주정하는 친구의 투정을 모두 받아주며 찐우정을 과시한 남성들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Tii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폭풍은 생각보다 거세다.


심사숙고 끝에 이별을 선택했지만 연인과의 좋았던 추억이 자꾸 떠올라 매일 눈물로 지새우거나 술에 의지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사진 속 이 남성 역시 얼마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의 아픔을 술로 달래고 있다. 


술에 취해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는 이 남성의 투정을 모두 받아주며 이별의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그를 달래주며 찐우정을 보여준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in


최근 베트남 매체 Tiin은 술에 취해 술주정을 하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영상 속 이 남성은 얼마 전 여자친구와 이별한 뒤 큰 상실감에 빠져 살고 있었다.


그가 더욱 이별에 힘들어했던 이유는 바로 사귄 지 단 5일만에 여친에게 일방적으로 차였기 때문이다.


이 남성은 여친과 헤어진 슬픔을 술로 달래보려 매일 밤 친구들을 불러냈다.


그 날 역시 친구들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실연의 아품을 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iin


술에 취한 그는 "도대체 뭐가 문제지", "왜 여친이 헤어지자고 한 걸까", "너희가 봤을 땐 문제가 뭐라고 생각해"라며 술 주정을 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그는 폭풍 눈물을 흘리며 친구 품에 안겨 오열하기 시작했다. 술에 취하면 같은 말만 반복하는 버릇이 있었던 그는 몇 시간 동안 "도대체 내가 잘못 한 거지"라며 같은 말을 반복했다.


같은 말만 하는 친구가 짜증이 날법도 하지만 그의 친구들은 그의 등을 두드리며 끝까지 위로해 줬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별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찐 절친이 옆에 있는 남성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몇몇 누리꾼들은 절친의 위로에 힘입어 이별의 아픔을 빨리 극복했길 바란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Ti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