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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맞았는데도 코로나 확진 판정받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AZ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JTBC스튜디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알베르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최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열흘 동안 자가격리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가족 중 발열 환자가 생겨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알베르토는 현재 무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어 "향후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돼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베르토는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백신을 접종했으며, 곧 2차 접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베르토는 백신 접종을 하고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면서 방송가에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배우 지창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에 있다.


한편 알베르토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lal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