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서 약물 먹은 선수 절대 못 빠져나간다는 충격적인 실제 '도핑 검사' 방법 (영상)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스포츠 경기 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핑테스트'에 관한 게시글이 속속 공유되고 있다. 도핑테스트란 스포츠 경기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약물 사용 여부를 판독하는 검사다.


일반적인 도핑검사는 선수의 소변과 혈액을 분석해 금지약물 이용 여부를 파악한다. 다만 검사 방법이 다소 충격적이란 반응이다.


선수들은 도핑 검사에 사용되는 소변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관이 지켜보는 민망한 상황 속에서 소변을 봐야 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도핑 검사가 이같이 민망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유는 도핑 검사에 사용될 소변이 선수의 몸에서 나온 것인지 검사관이 직접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검사는 주로 국제 경기 메달권에 해당되는 상위권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내 경기의 경우 불시에 무작위로 추첨해 일부 선수만 검사하는 방식을 택한다.


올림픽 출전 선수들 역시 경기 직후 동성 검사관과 함께 화장실로 향한다. 하의를 완전히 내린 뒤 상의를 올리고 다리를 벌린 채 소변을 본다.


간혹 선수들이 긴장감을 느껴 소변을 쉽게 배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검사관이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도 긴장감을 증폭시키는데다 경기 후 녹초가 된 상태에선 아무리 물을 마셔도 소변이 나오지 않아 곤혹스럽기만 하다.


인사이트YouTube '티캐스트 tcast'


경기 종료 전 미리 전담할 선수를 지정받은 검사관은 검사를 끝마칠 때까지 계속 선수 뒤를 따라다닌다. 이때 경기 중 검사관이 온 것을 눈치챈 일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E채널 '노는언니'에 출연한 박세리, 한유미, 서효원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도핑 테스트에 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는 "전에는 도핑 검사할 때 열려 있는 문에서 볼일 보고 있으면 바로 앞에서 지켜봤다"며 "요즘에는 우선 바지를 벗고 티셔츠를 올린 다음 팬티를 벗고 볼일을 본다"고 증언했다.


그는 "(검사관이) 손으로 어떻게 할까 봐 (소변이) 흐르는 것까지 지켜 본다"고 말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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