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에 야구 빠지고 '브레이크 댄스'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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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갖은 우여곡절 끝에 막을 올린 2020 도쿄올림픽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각국의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내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에서는 새로운 종목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자유로운 복장, 귀에 꽂은 무선 이어폰, 손에 있는 스케이트보드. 길거리에서 볼법한 비주얼이지만 이들은 엄연히 올림픽 경기를 준비 중인 선수들이다.


보기만 해도 길거리의 흥겨움과 화려함이 느껴지는 스케이트보드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인사이트'비보이 랭킹즈'


기존의 농구와 달리 빠른 공수 전환과 속도가 매력적인 3x3 농구도 첫 시범을 보였다. 또한 서핑, 스포츠 클라이밍도 이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데뷔전을 치렀다.


나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3년 뒤 파리 올림픽에서는 브레이크 댄스, 브레이킹이 정식 종목으로 확정됐다.


파리올림픽 브레이크 댄스에는 남녀 개인전에 각각 금메달 1개씩이 걸릴 전망이다.


일대일 배틀 형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심사위원이 기술, 연기, 창의력 등을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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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랭킹즈'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에 이어 국가 랭킹 2위에 올라와 있는 만큼, 메달을 노려 볼 만하다.


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에 채택된다는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재밌겠다", "올림픽이 갈수록 젊어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 지금부터라도 연습해서 군 면제 가자!!"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다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야구는 다시금 정식종목에서 탈락해 파리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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