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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금메달' 획득한 남자 양궁 대표팀의 역대급 '퍼펙트 10' 과녁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양궁 대표팀이 쏜 '역대급 과녁'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우리나라 남자 양궁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이들이 쏜 '올 10점' 과녁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제덕과 오진혁, 김우진으로 이뤄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 출전했다.


우리 대표팀은 상대팀 대만을 세트스코어 6-0으로 누르고 여유있게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2세트에선 우리 대표팀이 쏜 여섯 발이 전부 과녁의 10점 구간에 꽂히는 명장면이 연출됐다. 


인사이트뉴스1


10점 구간에만 다닥다닥 몰려 있는 화살 모습은 생중계를 보던 이들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우리 남자 양궁팀은 리우올림픽에 이은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에 이어 남자 단체전까지 금메달을 싹쓸이하면서 우리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양궁 '전관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오는 27일 남녀 개인전 64강, 32강에 출전해 메달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