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여진구 인스타그램, eunjinnnnnn_ / Instagram배우 여진구가 멋진 시구 실력으로 야구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2일 여진구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와 '넥센'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여진구는 깔끔한 블랙 팬츠에 넥센 유니폼 상의를 입고 관중의 큰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등장했다.
시구에 앞서 여진구는 모자를 벗고 공손히 인사를 건넨 뒤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이를 본 해설위원은 "뭐든지 잘해요. 정말"이라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