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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김보미, 결선 진출 실패···공기권총 10m 남·녀 개인전 메달 무산

추가은과 김보미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인사이트지난 20일 훈련 중인 김보미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추가은과 김보미가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24일 추가은과 김보미는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각각 16위, 24위를 기록했다. 


결선 진출을 위해서는 본선 8위 안에 들어야 한다. 


10m 공기 권총의 만점은 600점이다. 추가은은 573점, 김보미는 570점을 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훈련 중인 추가은 / 뉴스1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중국의 장란신은 587점으로 본선 신기록을 세웠고, 프랑스의 셀린 고베르빌은 577점 8위로 결선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도쿄올림픽 공기권총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4일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 진종오와 김세모가 출전했지만 진종오는 본선에서 탈락했고, 김모세는 결선에서 8위에 머물렀다. 


이들은 신설 종목인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한 김모세와 김보미가 한 조, 남녀 2위이 진종오와 추가은이 한 조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