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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에도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운동·공부하며 자기관리하는 유재석

방송인 하하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유재석의 일상을 언급했다.

인사이트YouTube 'MIC SWG'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하하가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유재석의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MIC SWG'에는 '하하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하하는 다양한 질문에 고심하면서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그러던 중 '다시 태어난다면 GD로 살기, 유재석으로 살기?'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하하는 고민하지 않고 GD를 택했고, 거듭해서 GD로 다시 살겠다고 말하며 강조했다.


하하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유재석처럼 못 산다"라며 "재석이 형의 삶을 누가 살 수 있겠나. 유재석 씨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신문 본다. 바둑도 두고 운동은 세 시간씩 한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MIC SWG'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거기에 영어와 한문 공부까지 한다며 유재석의 일상에 대해 낱낱이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하하는 '험담을 심하게 하다가 그 사람에게 들통나야 한다면 김종국 VS 유재석'이라는 질문을 받곤 "진짜 끔찍하다. 잠깐 생각했는데 눈물이 나온다"라면서도 유재석을 선택했다.


이어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풀자면,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그러니까 한 번 더 해도...(괜찮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유재석은 지난 2005년 SBS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에서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기간 유재석을 옆에서 지켜봐온 하하는 그의 성실함과 노력하는 모습에 허를 내두르면서도 엄지를 들어보였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YouTube 'MIC S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