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장준, 태권도 남자 58㎏급 동메달..."한국 3번째 메달"

인사이트KBS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장준이 한국에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 4강전에서 장준은 오마르 살림(헝가리)을 46-16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제덕과 안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김정환에 이어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메달이다.


장준의 메달은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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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에서 아쉽게 패배하고 만 장준은 동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장준 개인적으로는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따낸 메달이다.


1라운드에서 상대의 감점으로 선취점을 얻은 장준은 몸통을 가격해 2점을 획득했고 3-0으로 앞섰다.


이어 돌려차기로 몸통 공격을 허용해 3-4로 역전당했지만, 상대의 연이은 감점으로 인해 장준은 6-4로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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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펀치와 몸통 가격 등으로 격차를 벌린 장준은 12-6으로 앞선 채 1라운드를 마쳤다.


장준은 2라운드 시작 직후 대거 4점을 내줬지만 연이은 돌려차기로 상대의 몸통을 가격해 21-10까지 달아났다.


2라운드 중반 이후 공격이 모두 먹혀들어가면서 장준은 38-15로 달아난 채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장준은 3라운드에서도 일방적인 공격을 이어간 끝에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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