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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세, 사격 10m 공기권총 남자 '메달 사냥' 실패

대한민국 사격 대표 김모세가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인사이트김모세 / 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대한민국 사격 대표 김모세가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24일 김모세는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 남자 결선 경기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사격 10m 공기권총 예선전에서 진종오 선수가 탈락하면서 김모세에게 기대가 쏠렸으나 종합 순위 8위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달 사냥에 실패한 김모세는 거수경레를 하며 국민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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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김모세 / 뉴스1


앞서 본선에서 579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김모세는 초반 5발까지 50점을 쏴 2위에 랭크됐으나 6발째와 7발째에서 각각 9.6점, 8.1점을 쏘는데 그쳤다. 


최하위로 순식간에 대려간 그는 이후 벌어진 서든 데스에서 밀려났다. 


11발째에 10.3점, 12번째에 8.8점으로 총 115.8점에 그쳤다. 7위 장보원(중국)에게 1.0점 차이로 밀리면서 총을 내려놨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 첫날을 노메달로 마쳤다. 앞서 여자 공기소총 10m 결승에서 권은지와 박문희가 나란히 결선에 진출했지만 7위, 8위에 그치면서 메달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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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김모세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