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21살 어린 '아들 친구'랑 바람 피웠는데 전부 용서해준 윌스미스

인사이트제이다 핀켓 스미스, 윌 스미스 / Instagram 'willsmith'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가 18년 만에 시즌 4로 올해 하반기 돌아올 예정인데,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니오베 역으로 열연을 펼친 제이다 핀켓 스미스 역시 이번에 출연한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54)의 아내로 유명한 제이다 핀켓 스미스(51)가 과거 아들의 소개로 알게 된 21살 연하 래퍼와 불륜을 저질렀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런던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21살 어린 래퍼 어거스트 알시나(30)와 진한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당시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별거, 이혼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모두 부인했다.


두 사람은 이후 영화 시사회에 동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해당 사건이 일축되는가 싶었다.


인사이트어거스트 알시나 / Instagram 'augustalsina'


하지만 지난 2020년 미국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어거스트 알시나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의 외도를 인정하며 "윌 스미스가 허락했기에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라고 밝혔다.


어거스트 알시나는 "사람들이 진실을 알지 못한 채 나를 차가운 시선으로 보고 있다"라며 "윌 스미스와 앉아 제대로 이야기한 적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부부에서 '라이프 파트너'로 변했고 로맨스와는 무관하게 됐으니 나와의 관계를 허락해 줬다"라고 폭로했다.


윌 스미스 부부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24)의 소개로 이들과 친해지게 된 어거스트 알시나는 지난 2016년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난 바도 있다.


이후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불륜' 소동의 진상을 직접 밝혔다.


당시 윌 스미스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기 위해 거리를 두고 있었고, 서로 결혼은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다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고 어거스트 알시나와 교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제이다 핀켓 스미스 / Instagram 'willsmith'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확실히 해 두고 싶은 것은 보도에서는 윌 스미스가 허가를 주었다고 쓰여있지만, 거기에 허가를 줄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라며 "어거스트 알시나는 자신을 '가정을 부수는 사람'이 아니라고 분명히 하고 싶어서 그것을 허가라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윌 스미스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시작하자 어거스트 알시나와의 관계를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윌 스미스는 "우리가 이 일에 대해 웃고 이야기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것은 몇 년 전에 일어난 일이며 우리는 함께 일하고, 싸우고, 말하고, 심리치료도 했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윌 스미스는 "더는 이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너를 되찾을 거야"라고 말했고,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너는 되찾았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윌 스미스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는 지난 1997년 결혼했다. 윌 스미스는 첫 번째 부인과 낳은 아들 트레이 스미스(30), 그리고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낳은 아들 제이든 스미스, 딸 윌로우 스미스(22)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인사이트윌 스미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 Instagram 'willsmith'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