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태권도 49kg급 심재영, 8강 '한일전'서 완패··생애 첫 메달 좌절

인사이트심재영과 야마다 미유 선수의 경기 장면 / YouTube 'SBS 뉴스'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여자 태권도 49kg급 심재영이 8강에서 일본 선수에 패하며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8강전에서 심재영(26·춘천시청)은 일본의 야마다 미유에게 7-16으로 패배했다.


심재영은 16강전에서 우마아마 엘 부슈티(모로코)를 19-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인사이트심재영과 야마다 미유 선수의 경기 장면 / YouTube 'SBS 뉴스'


8강에서 심재영은 시작부터 야마다 미유에게 밀리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2라운드까지 8점을 뺏긴 심재영은 3라운드에서 3분 동안 득점을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러다 경기 막판 8점을 내리 내주며 완패했다.


인사이트심재영과 야마다 미유 선수의 경기 장면 / YouTube 'SBS 뉴스'


한편 심재영은 2017년 무주,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47kg급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그는 올해 1월에 치뤄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리우올림픽 챔피언 김소희를 꺾고 도쿄행 티켓을 따내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 받았지만 8강에서 패하며 아쉽게도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YouTube 'SBS 뉴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