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체 통과 위해 '삭발'까지 했는데 1회전서 한판패 당하고 눈물 쏟은 한국 여자 유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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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계체 통과를 위해 삭발까지 불사했던 여자 유도 48kg급 강유정(순천시청)이 32강전에서 탈락했다.


24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여자 48㎏급 32강전에서 강유정은 스탄가르 마루사(슬로베니아)와 맞붙었다.


강유정은 경기 초반 배대뒤치기로 절반을 얻으며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하지만 세로누르기로 한 판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가 끝난 후, 바닥에 누운 강유정은 울음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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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유정은 공식 계체를 앞두고도 몸무게가 줄지 않자 머리를 밀었다.


덕분에 강유정은 계체를 무사히 통과해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감량 과정에서 무리를 한 것인지, 강유정은 아쉽게 한판패를 허용하며 올림픽을 마무리 지어야만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강유정은 "아쉬운 성적이지만 주저앉지 않을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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