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속 1천명대"···어제(23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1,6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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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23일) 역시 국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어제 하루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629명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629명 중 국내 발생은 1,57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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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1,629명 추가되면서 누적 총 확진자는 18만 7,362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462 경기 448 부산 114 인천 81 대전 68 대구 52 강원 46 전북 41 등이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총 2,068명이 됐다. 확진자는 폭증하되 사망자는 적게 유지되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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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는 확진자가 연일 1천명대가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률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백신 예약 사이트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연일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도 큰 상황.

접종당국은 이런 상황에서 1차, 2차 백신 접종 간격을 3주에서 4주로 늘려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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