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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등장해 '승리' 다짐한 김연경·황선우 (사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1년이나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시작됐다.

인사이트KBS1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1년이나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시작됐다.


23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이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IOC 관계자, 외교사절 등 1천 명 정도의 인원만 참석했다.


무관중으로 진행됐음에도 2020 도쿄올림픽은 어느 때보다도 화려했다.


반짝이는 불꽃쇼와 함께 시작한 '2020 도쿄올림픽'은 '감동으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와 함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연대 의식을 계속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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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1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나무로 만든 오륜기가 등장했을 때는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206개 나라에서 1만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개회식 입장 행렬에는 소수의 선수만 참석했다.


한국은 이미 알려진 대로 '배구 여제' 김연경과 박태환 이후 처음으로 수영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가 선수단으로 입장했다.


다른 나라에 이어 103번째로 입장한 김연경과 황선우는 늠름한 표정으로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이들은 승리를 다짐하는 듯 연신 진지한 표정으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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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1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