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억' 버는데도 쇼핑몰 CEO 도전하며 "돈 쉽게 번다" 편견 깬 인플루언서 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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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모, 피지컬뿐만 아니라 마인드까지 완벽해 1인 방송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인물이 등장했다.


끝없이 꿈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크리에이터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 명, 유튜버 구독자 13만 명을 보유한 쁠리(노이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몇 년간 1인 미디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한 만큼 BJ들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각종 논란으로 대중의 심판대에 오르는 이들이 많았으나, 쁠리는 달랐다.


그는 경제적 성공을 거둔 뒤에도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며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Today is 쁠리'


물론 쁠리가 처음부터 꽃길을 걸은 건 아니었다. 그의 첫 번째 꿈은 가수였다.


그는 어린 시절 넘치는 끼로 항상 주목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Today is 쁠리'


이후 그는 부모님 설득에 대학교 항공과에 진학해 다른 학생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며 승무원이 되기 위해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안타깝게도 승무원 꿈까지 좌절되고 말았다. 늘 최선을 다했지만,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던 쁠리는 스스로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자책하며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에 이른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Today is 쁠리'


"어려운 처지에 놓였던 제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싶었어요"


쁠리는 그대로 멈추지 않았다. 다시 한번 자신의 끼를 살려 1인 방송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상처와 아픔을 겪었음에도 성공해낼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렇게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한 결과, 쁠리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1인 방송 플랫폼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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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1인 방송 이라는 직업은 대중의 편견 안에 갇혀 있다. 소위 쉽게 돈을 버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하지만 쁠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했다. 아프리카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팬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자신을 표현해내고자 고군분투했다.


또한 또 다른 꿈을 준비하는 쁠리의 모습에서 불타는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방송만으로 월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쇼핑몰 CEO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낮에는 피팅 모델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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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리는 한여름 30도가 넘는 땡볕에서도 촬영을 마다하지 않으며 자신의 미래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오로지 수익만을 목표로 삼으며 자극적인 눈속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1인 방송 콘텐츠가 팽배한 상황 속에서 돈이 아닌 꿈을 위해 나아가는 쁠리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쁠리 스스로도 모델로서 쇼핑몰 작업에 임하며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직업을 찾았기 때문에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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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쁠리의 겉모습만 보면 흔히 쉽게 성공한 삶을 얻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는 법. 쁠리의 성공 이면에는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가꾸고 노력한 결과 비로소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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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알 수 없지만, 한 인간의 역사는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깊고 다양하다.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돈보다도 꿈과 명예를 위해 항상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쁠리가 런칭한 쇼핑몰과 해당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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