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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인파에 이어 '제7호 태풍 츰파카'까지 중국 강타한다

제6호 태풍 인파가 중국을 향해 서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7호 태풍 츰파카가 중국 육상에 상륙했다.

인사이트21일 오전 10시 기준 / Earth Nullschoo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제6호 태풍 인파에 이어 제7호 태풍 츰파카가 발생했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인파(IN-FA)가 중국 푸저우를 향해 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면서 중국 동남부 해안에 상륙했다.


발달하면서 움직이는 태풍 인파는 오는 26일 오전 3시께 중국 푸저우 북북동쪽 약 21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상청


세력을 확장한 제6호 태풍 인파는 중국 동남부를 강타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제7호 태풍 츰파카(CEMPAKA)는 이날 오전 3시께 중국 잔장 북서쪽 약 140km 부근 육상에 상륙했다.


제6호 태풍과 제7호 태풍이 동시에 중국을 강타한 것.


다행히 츰파카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인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꽃놀이를, 태풍 츰파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향기로운 꽃을 의미한다.


인사이트bom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