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한 '체리쥬빌레'에 초콜릿 왕창 때려 박은 배라 '신상' 아이스크림

Instagram 'baskin_yeouido'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배스킨라빈스 마니아들 사이에서 민트초코만큼이나 호불호 갈리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바로 올해로 출시된 지 34주년을 맞은 배스킨라빈스의 스테디셀러 '체리쥬빌레'다.

체리쥬빌레는 흡사 딸기우유를 들이부은 듯한 비주얼로 여심을 흔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특유의 체리 향을 싫어하는 이들에게 고개를 내젓게 만들기도 한다.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기로 유명한 이 체리쥬빌레에 달콤한 초코가 더해진다면 어떨까.

Instagram 'br_daerim3'

최근 배스킨라빈스는 신메뉴 '체리 초코 쥬빌레'를 선보였다.

'체리 초코 쥬빌레'는 체리쥬빌레와 달콤한 초콜릿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탱글탱글 씹히는 체리 과육에 꾸덕꾸덕한 초코 맛을 담아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두 가지 맛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벌써부터 각종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체리 초코 쥬빌레'의 영롱한 핑크빛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ulloovveem'

체리 덕후들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상큼한 체리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코까지 더해져 없던 입맛도 되살아나게 만든다.

여기에 체리쥬빌레 특유의 쫄깃한 체리 과육과 곳곳에 박혀있는 초콜릿은 즐거운 식감까지 제공한다.

비주얼은 물론 맛과 식감까지 훌륭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018년 체리쥬빌레 출시 31주년을 맞아 체리와 초코의 조합을 이룬 '체리쥬빌레31'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