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역대급 캐스팅으로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아수라'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일 영화 '아수라'는 네이버 무비를 통해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한 자세로 실전처럼 대본리딩에 임하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중에서 악질 강력계 형사인 주인공 한도경 역을 맡은 정우성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해 서늘한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부산에서 촬영 중인 '아수라'의 배우들은 오늘(1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아수라'는 2016년 개봉한다.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