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슬아랑'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이삭토스트의 '이삭버거'의 실물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삭버거 실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삭버거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담겨 있다.

이삭버거를 만든 브랜드는 가성비로 유명한 이삭 토스트다. 때문에 이삭버거 출시 소식이 전해질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버거 제품 역시 뛰어난 가성비를 지녔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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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공개된 메뉴판의 가격을 살펴보면 대표 메뉴인 이삭시그니쳐는 단품 기준으로 6000원이다.

비교적 저렴한 불고기버거와 통새우버거를 제외하면 모든 버거의 가격이 5000원을 훌쩍 넘는다. 머쉬룸더블비프는 단품 가격이 7300원이다.

가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예상을 다소 빗나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놀랍게도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그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다른 유명 수제 버거와 비교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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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일 이삭 토스트는 7월 중순 강남구 신사동과 경기도 용인 동백에 이삭버거 키친을 오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삭버거는 그간 이삭토스트가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오랜 시간 연구개발하여 런칭하는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로 기존 프랜차이즈 버거와 달리 주문과 동시에 그릴에서 즉석으로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삭버거 관계자는 "이삭버거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부서에서 제품개발을 진행했다"라며 "이삭버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이삭만의 홈메이드 버거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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