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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여사친 무릎에 앉히는거 가능vs불가능"...우효광이 '불륜설' 해명하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이성인 지인을 무릎에 앉힌 것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비난의 물결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Weibo '搜狐娱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무릎 위에 앉힌 여성이 친한 동네 지인이라고 해명한 가운데 이에 대해 대부분의 누리꾼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5일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국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들이다"라고 우효광의 불륜 의혹과 관련해 해명했다.


이어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많은 분이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처럼 소속사 측은 의혹이 불거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 입장을 내며 우효광의 불륜 의혹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 사이에서는 이와 관련해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이성인 지인을 무릎 위에 올려 앉힌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된다", "유부남인데 그러면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인사이트뉴스1


한 누리꾼은 "진짜 친하면 같이 침대에서 잠도 잘듯"이라며 날선 비난을 가하기도 했다.


다만 몇몇 누리꾼은 "실수할 수도 있으니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자"라며 도 넘는 비난은 삼가기를 바랐다.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7년 혼인신고를 마쳤고,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인사이트Weibo '秋瓷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