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앉힌 여자 '지인'일뿐이라며 '불륜설' 해명한 우효광 측 (전문)

추자현 SN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에서 유명한 배우인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15일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한국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불륜'과 관련된 논란을 불식시켰다.

BH엔터테인먼트는 논란이 된 영상에 대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Weibo '搜狐娱乐'

그러면서 BH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이 우효광·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중국 매체는 우효광이 낯선 여자를 무릎에 앉히는 모습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우효광은 한 술집에서 미모의 여성과 시간을 보낸 뒤 함께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차에서 우효광은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우효광은 지난 2016년에도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거니는 사진이 찍혀 '바람' 의혹이 불거졌는데, 당시엔 "12년 지기 친구이자 대학 동창생"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Weibo '名侦探赵五儿工作室'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