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고엘앤에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하고엘앤에프가 지난해 주얼리 시장 공략을 위해 론칭한 '로아주'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자, 지난 5월 두 번째 컬렉션 공개 이후 두 달 만에 세 번째 신규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패션플랫폼 하고를 통해 선보인 로아주는 신상 컬렉션 출시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셀럽들이 먼저 찾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론칭 8개월만에 매출이 300%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어떠한 착장에도 조화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의 데일리 주얼리라는 점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선보이게 된 이번 시즌 컬렉션의 콘셉트는 '빛나는 나의 매일'로, 주얼리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코로나19로 편안한 일상룩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플래시 뱅글'은 뱅글과 체인 팔찌를 함께 레이어드한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디자이너 브랜드만의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이 밖에도 심플하면서도 과감함이 돋보이는 언밸런스 이어커프, 모양이 다른 두 반지가 X자로 크로스 돼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내는 팬시 반지, 비비드한 민트, 블랙 컬러로 시원함을 더한 라운드 팝 목걸이 등 일상 룩을 특별하고 트렌디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로아주의 신규 컬렉션은 오는 16일, W컨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하고, 오는 29일에는 29CM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텐바이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컬렉션 출시 기념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W컨셉, 하고에서는 신상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9CM에서는 신상품 10% 할인 혜택에 신상품 구매 고객 대상 브라스 반지 1종을 증정한다.
로아주 관계자는 "이번 신규 컬렉션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매출이 급상승하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킨 여름 컬렉션 '비 프리, 비 마이 셀프'의 인기에 힘입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컬렉션을 출시해 패션 주얼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