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이네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이네켄이 최근 선보인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를 알리기 위해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협업하여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샘플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네켄은 이번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일할 때나 점심 시간, 야근할 때 등 기존에는 맥주를 마실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이제는 논알콜 맥주 하이네켄 0.0와 함께하면 알코올 걱정없이 풍부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커뮤니케이션할 계획이다.

하이네켄은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19개 지점의 메인 라운지에 특별 제작한 하이네켄 0.0 냉장고를 설치하고, 오는 8월까지 하이네켄 0.0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을지로, 서울숲, 시청 등 해당 지점의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은 메인 라운지에서 언제든 하이네켄 0.0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 커뮤니티 팀 장현국 매니저는 "작년까지 입주 멤버들을 위한 서비스로 일반 생맥주를 제공했었다. 많은 멤버들이 좋아해준 서비스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근무 중 알코올 섭취에 대한 부담으로 특정 시간대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이네켄 0.0는 논알콜 맥주로 시간이나 상황에 제약없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어 입주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근무중에나 쉬는 시간, 미팅, 야근 등을 할 때 목을 축이거나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좋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하이네켄

하이네켄 0.0는 맥주의 풍부한 맛을 알코올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하이네켄 오리지널과 동일한 제조 공법으로 만든 후 발효공정 후에 발생하는 알코올만 추출해 본연의 맛을 담아냈다. 또한 칼로리가 100ml 당 21 kcal 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자기 관리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네켄 0.0는 알코올 도수가 0.03% 미만으로 논알콜 맥주이자 성인용 음료에 해당된다. 국내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는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는데,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콜,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콜로 분류된다.

한편, 하이네켄코리아는 지난 4월 하이네켄 0.0를 출시하며 언제 어디서나 알코올 걱정 없이 맥주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나우 유 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스트파이브를 비롯해 CJ E&M, JTBC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직장인 대상 샘플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