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가게 정문 앞을 완전히 가로막은 SUV 차량 사진이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게 앞 무개념 주차>라는 제목과 함께 보기만 해도 황당함이 느껴지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흰색 SUV 차량은 스마트폰 가게로 보이는 곳의 입구를 완전히 막아놨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오늘 아침 상황이랍니다"라며 "아는 동생이 대구에서 폰가게를 하는데 저 차량이 이런 식으로 주차해 일주일에 두 세번은 차주에게 전화를 건답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은 '전화기도 꺼져 있었다'며 가게 주인이 글쓴이에게 하소연을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청에 불법 주차 신고하면 단속을 할 것", "어떻게 저렇게 주차할 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나타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