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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 '문명'에 한국인 캐릭터 등장한다

10월 정식 발매 예정인 '문명 비욘드 어스 - 라이징 타이드'에 한국 캐릭터와 세력이 등장할 예정이다.

via Deviantart

 

곧 정식 발매될 '문명 비욘드 어스 - 라이징 타이드' 에 한국인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5일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사는 오는 10월 9일 정식 발매 예정인 '라이징 타이드'에 한국 캐릭터와 세력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게임에 새롭게 등장하는 한국 문명 '청수'는 정부의 실패를 틈타 군부를 장악하고 바닷속에 수많은 비밀기지를 세운 강력한 세력으로 그려진다.

 

이어 청수의 리더 '문한재'는 20대에 지도자에 오른 전도유망한 인물로 신중하고 금욕적인 생활로 '젊은 현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한 차분함과 카리스마는 물론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은밀함을 동시에 가져 비밀요원에 특화된 설정을 가지고 있다. 

 

한편 문명 시리즈는 앞서 '문명 5'에서 세종대왕을 추가해 한국 유저 사이에서 큰 화제를 얻은 바 있다. 

 

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