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8일(월)

통역 없이 미 대사대리와 직접 '영어'로 소통한 이준석 대표 (영상)

인사이트YouTube '오른소리'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통역의 도움 없이도 유창하게 의사소통하는 이 대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하버드 출신"이라며 감탄했다. 


6일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는 이날 이 대표와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대사대리의 면담을 실시간 중계했다. 


본격적인 면담 시작에 앞서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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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른소리'


이 대표와 랩슨 대사대리는 손을 맞잡은 채 약 1분 가량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별도의 통역 없이도 의사소통이 원활한 듯, 두 사람은 미소를 지어 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통역사가 등장한 후에도 이 대표의 영어 실력은 빛을 발했다. 통역사가 랩슨 대사대리의 말을 미처 번역하기도 전에 이 대표는 이미 무슨 의미인지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지었다. 


이를 실시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통역사 없이도 대화하는 아름다운 모습", "직접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 당대표", "역시 하버드 출신이다" 등 감탄 섞인 댓글을 남겼다.


인사이트YouTube '오른소리'


YouTube '오른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