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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때 힘들었을까봐 걱정하는 한소희에 촬영 끝나자마자 "살빼지마, 하나도 안 무거워" 한 송강 (영상)

'알고있지만,'의 동갑내기 배우 송강과 한소희가 촬영장에서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동갑내기 배우 송강과 한소희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팬들의 '광대 승천'을 불렀다.


지난 5일 JTBC '알고있지만,' 측은 송강과 한소희가 호흡을 맞추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송강과 한소희가 다정한 홈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강이 한소희가 번쩍 들어 올리는 장면을 촬영하기 앞서 한소희는 내심 자신이 무거울까 걱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한소희를 들어 올리려다가 송강은 장난이라도 치듯 힘겨운 숨을 내쉬며 한소희를 웃게 만들었다.


송강은 "진짜 힘 아끼는 거야"라며 본 촬영을 앞두고 일부러 한소희를 들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마침내 촬영이 시작됐고 송강은 한 번에 한소희를 안아 들면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장면 촬영이 끝난 후 송강은 내심 마음이 쓰였는지 한소희에게 "근데 너 진짜 하나도 안 무거워. 하나도 안 무겁다고"라며 "살 빼지 마"라고 심쿵 멘트를 날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한소희는 "지금 선풍기 두 대를 쓰면서"라며 송강이 촬영 직후 땀이 났는지(?) 선풍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송강은 "세트가 더운 거야"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이는 송강과 한소희의 꿀 떨어지는 모습에 시청자는 열띤 반응을 보내고 있다.


6일 기준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돼 유튜브 조회 수 50만 회를 훌쩍 넘겼다. 


YouTube 'JTBC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