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9일(월)

길에서 주운 8천 달러 주인 찾아주고 '100달러' 받은 소년

via Happiness / YouTube

 

7살 소년이 놀이터에서 주운 955만 원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고마움의 표시로 소정의 사례금을 선사받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ABC뉴스는 최근 길에서 거액을 주운 에이든 라이트(Aiden Wright)와 그의 삼촌 대니 라이트(Danny Wright)의 사연을 소개했다.

 

26일, 놀이터에서 대니와 놀던 에이든은 난데없이 어딘가로 달려가더니 100달러짜리 지폐를 잔뜩 안고 돌아왔다.

 

두 사람이 계산해본 돈의 액수는 자그마치 8천 달러(약 955만 원)나 됐다. 

 

대니는 조카에게 "에이든아, 너는 오늘 중요한 교훈을 배울 거야"라며 "네가 돈을 잃어버릴 경우에 사람들에게 바라는 대로 행동하렴"이라고 말했다.

 

에이든은 주인을 찾아주는 길을 선택했고, 그렇게 경찰서에 돈을 가져다주며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돈은 지역 경찰의 도움으로 돈의 소유주인 엘리야 산토스(Elias Santos)라는 남성에게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엘리야에게서 고마움의 표시로​ 100달러(약 12만 원)를 보상받은 에이든은 그에게 "다음부터 돈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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