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때 보여주려고 아빠가 보관하는 '케이크 동영상'
루시(Lucy)라는 이름의 1살짜리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2단 초콜릿 케이크를 먹는 장면이 누리꾼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공유되고 있다.
via sorellaxsempre /Youtube
남자에게는 딸이 태어나는 순간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뜬다고 한다.
두번째 찾아온 첫사랑의 대상은 바로 어린 딸인 것이다.
보기만 해도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오는 이들이 어디 한 둘은 아닐 듯 싶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어린 아이들의 케이크 먹방 사진과 영상 등을 잇달아 소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루시(Lucy)라는 이름의 1살짜리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2단 초콜릿 케이크를 먹는 장면이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루시는 첫번째 생일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 둘러쌓인 채 케이크를 '온몸'으로 먹고 있다.
via sorellaxsempre /Youtube
급기야 얼굴을 케이크에 박아놓고 흡입하는 신공을 보이기까지 한다.
아빠와 친척들은 이런 루시가 너무 귀여워 웃음을 참지 못한다. 어린 루시의 미소는 천사가 따로 없어 보일 정도다.
아빠는 아마도 이 영상을 소중히 간직해 두었다가 나중에 루시가 멋진 남자와 결혼을 할 때 식장에서 깜짝 공개할 것만 같다.
이 영상을 결혼식에서 보여주면 신부 루시는 아마도 눈물을 흘리면서 아빠의 품으로 뛰어가지 않을까?
너무나 사랑스럽고 깜찍한 영상은 누리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via sorellaxsempre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