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새가 푸른 하늘로 날아오르는 경이로운 순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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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컷 공작새가 꼬리깃을 펼치면 황홀함이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공작새는 자연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새로 대부분 동물원에 가야 만날 수 있다. 

사실 동물원에서도 공작새가 꼬리깃을 펼치고 있는 시간은 매우 짧아 관찰하기 어렵다. 

공작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더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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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가 간혹 날개를 펼치고 푸드덕 거리기만 할 뿐 하늘을 나는 것은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공작새가 하늘을 날 수 있는 새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렇다면 공작새가 하늘을 나는 순간은 어떨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작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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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깃을 가지런히 접고 날개를 펄럭이는 공작새의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에 경이롭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공작의 움직임에 따라 꼬리깃이 파도치듯 움직여 '상상 속 동물'인 봉황을 떠오르게 만든다.

꼬리깃을 펼친 것보다 더 보기 힘들다는, 공작새가 하늘을 나는 순간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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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작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닭목 꿩과의 조류로 크게 인도공작, 자바공작, 콩고공작 세 종류다. 

전체적으로 목이 길고 머리가 작으며 날개도 짧은 편이며 수컷의 깃털이 매우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암컷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라 알려져있다.  

주로 무척추동물이나 설치류, 물고기, 도마뱀, 개구리 등을 사냥하거나 곡류, 과일, 풀씨 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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