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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굣길에 '5초' 차이로 목숨 구한 남학생 (영상)

유튜브에 공개돼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급속히 공유되고 있는 '사고 영상'에는 아침 등굣길에 학교에 가는 학생이 등장한다.

 via Super Videos /Youtube

 

이 세상에 '운명'이 있다는 것을 믿는가?

 

아무리 자신이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행운과 불행이 찾아온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금 소개하는 짧은 영상을 보면 당신도 '운명의 장난'이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볼 것이다.

 

27일 유튜브에 공개돼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급속히 공유되고 있는 영상에는 아침 등굣길에 학교에 가는 학생이 등장한다.

 

커다란 책가방을 메고 교복을 입은 것으로 봤을 때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으로 보인다.

 

via Super Videos /Youtube

 

뭔가 아침부터 기분이 나빴는지 차도 옆에서 난간을 잡고 잠시 '화풀이'를 해보기도 한다.

 

폐쇄회로에 찍혀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를 조금 넘어선 시간이다. 

 

학생은 이내 학교를 가기 위해 자리를 떠나 길을 걷는다. 그런데 갑자기 학생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자동차 한대가 쏜 살처럼 다가와 충돌한다.

 

차는 반파되고 학생은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한다. 정확히 5초 차이로 목숨을 구한 것이다. 아슬아슬한 영상을 보면 이 학생이 얼마나 운이 좋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