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U of D Jesuit /Youtube
척수장애인 여성을 위해 '휠체어 유모차'를 6개월 동안 혼자 힘으로 만든 16살 고등학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방송사 폭스2는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35살 장애인 여성 샤리나 존스(Sharina Jones)의 사연을 소개했다.
샤리나는 30년 전 친구가 실수로 발사한 총에 맞아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찾아온 불행에 굴복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변호사가 되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고 귀여운 아기까지 얻었다.
그런데 문제는 척수장애인인 그녀에게 아기와 함께 외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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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행운은 16살 고등학생인 알덴 케인(Alden Kane)이 가져다 주었다.
알덴은 장애인 여성을 위해 '휄체어 유모차'를 만들었고 그녀에게 선물한 것이다.
폭스2는 이러한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한 어린 고등학생의 창조적인 열정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줄 수 있는지 소개했다.
알덴은 특허를 신청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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