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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하나로 떡상했다가 실수로 '얼굴 공개'돼 인기 떡락한 인플루언서 비주얼

귀여운 애교와 늘씬한 몸매로 팔로워 50만 명을 거느린 인기 인플루언서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인사이트game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귀여운 애교와 늘씬한 몸매로 팔로워 50만 명을 거느린 인기 인플루언서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얼굴을 가린 채 몸매만 드러낸 콘셉트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그의 '실물'이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amek'은 SNS 상에서 섹시 댄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인플루언서 샤오 멍(Xiao Meng)이 실수 한번에 팔로워가 떡락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샤오는 틱톡과 같은 각종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타고난 '몸매' 하나로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스타에 등극했다.


인사이트gamek


평소 샤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몰려들 만큼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는데, 최근 한순간에 인기가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그간 샤오는 휴대폰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각종 필터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선 안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올리는 등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했다.


덕분에 많은 누리꾼들은 그녀의 완벽한 몸매와 섹시한 댄스 실력에 어울리는 얼굴을 상상하며 폭발적인 지지를 보내왔다.


사건이 발생한 날에도 샤오는 얼굴을 휴대폰으로 가린 채 거울 셀카를 촬영하는 도중 순간 실수로 '라이브 포토' 기능을 누르고 말았다.


인사이트gamek


라이브 포토 기능은 사진을 촬영하는 순간 전후로 짧게 영상이 찍히는 것을 말하는데, 찰나의 순간 휴대폰에 가려지지 않은 샤오의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되고 만 것이다.


안타깝게도 샤오의 '생얼'은 수많은 팬들에게 그대로 노출됐고, 순식간에 팔로워가 떨어져나가기 시작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이게 무슨 사기극이냐"라며 "지금까지 완전 속았다", "배신감이 너무 크다", "너무 무섭다. 빨리 사과해라" 등 각종 악플을 쏟아냈다.


결국 각종 논란이 지속되자 샤오는 개인 페이지를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a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