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막내 아들 해율이 '탯줄' 자르는 김태우 (영상)

 

'곰아빠' 김태우가 막 태어난 셋째 아이의 탯줄을 자르며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는 2일 오후 4시 13분 아들 해율이와 처음 만난 가수 김태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내가 무사히 아이를 낳는 순간 떨리는 손으로 직접 탯줄을 자르며 생명 탄생의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했다.

 

이후 해율이는 신생아실로 옮겨졌고, 이곳을 찾아간 김태우는 건강한 해율이를 보며 마냥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율이를 보고 드는 생각은?"이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말로 설명을 못 하겠다", "세 아이 아빠로서의 삶이 기대가 많이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지난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인 소율이, 지율이와 아들 해율이 세 남매를 두고 있다. 

 

 

 via SBS '오! 마이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