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6.4 지방선거의 투표가 종료되는 순간 희비가 엇갈렸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4.5%,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가 44.7%를 기록했다.
또한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40.9%로 문용린 후보의 30.8%를 앞섰다. 고승덕 후보의 딸의 폭로가 이번 선거에 막판 변수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는 조희연 후보가 40.9%로 문용린 후보의 30.8%를 앞섰다. 고승덕 후보의 딸의 폭로가 이번 선거에 막판 변수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투표 종료시각인 오후 6시 공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 박원순 후보가 정몽준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 부산, 대전 등 주요 접전지에서의 초경합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의원들과 당직자들은 가위에 눌린 듯 말을 잃었다.
특히 우세 지역에서 조차 초경합이나 한자릿수 리드로 나타나자 결국 올 것이 왔다는 듯 굳은 표정들이었다.
한편 교육감 선거에서도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도 조희연 후보가 40.9%로 문용린 후보의 30.8%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출구조사는 사전투표는 반영되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에 경합지역에서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지상파 출구조사 내용의 수치이다.
<지상파 출구조사 풀>
▶광역단체장
서울 박원순 54.5
서울 정몽준 44.7
부산 서병수 51.8 경합
부산 오거돈 48.2 경합
대구 권영진 55.6
대구 김부겸 41.5
인천 유정복 49.4 경합
인천 송영길 49.1 경합
광주 윤장현 59.2
광주 강운태 31.6
대전 권선택 49.8 경합
대전 박성효 48.2 경합
울산 김기현 64.6
울산 조승수 29.6
세종 이춘희 56.1
세종 유한식 43.9
경기 김진표 51 경합
경기 남경필 49 경합
강원 최문순 50.6 경합
강원 최흥집 48.2 경합
충북 이시종 50.3 경합
충북 윤진식 48.2 경합
충남 안희정 49.8 경합
충남 정진석 48.1 경합
전북 송하진 73.3
전북 박철곤 19.1
전남 이낙연 78.1
전남 이성수 11.6
경북 김관용 77.1
경북 오중기 17
경남 홍준표 59.8
경남 김경수 36.6
제주 원희룡 61.2
제주 신구범 34.6
▶교육감
서울 조희연 40.9
서울 문용린 30.8
부산 김석준 34.7
부산 임혜경 20.4
대구 우동기 55.1
대구 정만진 31.6
인천 이청연 32.8
인천 이본수 25.9
광주 장휘국 47.6
광주 양형일 31.4
대전 설동호 32.2
대전 최한성 16.1
울산 김복만 33.6
울산 정찬모 28.6
세종 최교진 39.2
세종 오광록
인사이트 뉴스팀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