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나이 들어 행동 느려졌는데도 몸이 기억해 '완벽한 발레 동작' 뽐낸 81세 할머니

7살부터 평생 발레를 춰 온 80대 발레리나의 영상이 누리꾼들을 감동시킨다.

인사이트Instagram 'wonderful.world.pic'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노년의 나이에도 평생 연습해 온 발레를 우아하게 추는 할머니의 영상이 많은 사람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Wonderful.world.pic'에는 여전히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는 80대 발레리나의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로 81살인 발레리나 수젤 풀(Suzelle Poole)은 젊은 발레리나들만큼이나 여전히 우아한 몸짓으로 발레를 춘다.


7살부터 발레를 시작한 수젤은 지금까지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발레를 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onderful.world.pic'


수젤은 젊은 시절 영국 왕립 발레 아케데미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며 촉망받는 발레리나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은퇴할 나이가 됐지만 수젤은 발레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80세가 된 지금에도 현역 발레리나만큼이나 동작을 우아하게 소화해 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onderful.world.pic'


영상 속에서 발레는 발레를 추는 수젤의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고귀하고 우아한 백조를 보는 것만 같다.


수젤은 현재 어린 후배들을 가르치며 발레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노년의 나이에도 평생 해 온 발레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발레리나로서의 우아함을 지킨 수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준다.